하나수요기도
주기도문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오늘의 찬양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 처음과 나중 되신 주
그가 널 지명하여 부르사 주의 종 삼아주셨네
너를 그의 손바닥에 새기사 결코 잊지 않으시리라
환난 중에 피난처가 되시며 항상 인도하시리
너는 일어나 주의 빛을 발하라 땅끝까지 주 선포하라
그가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구원을 베푸시리라
성경 본문 (사도행전 9장 1-9절)
(사도행전 9:1-9)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말씀 나눔 (하늘로부터 비춘 생명의 빛)
사울이 스데반의 순교(행 8장) 이후에 여러 곳으로 흩어진 예수 믿는 사람들을 찾아내고 잡아들이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다메섹은 예루살렘으로부터 240Km나 떨어져 있었는데, 이번에도 사울은 그들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 다메섹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내려서 사울을 비추었습니다. 그 빛이 얼마나 강했던지 사울은 즉시 땅에 엎드러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빛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셨습니다.
그 빛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6장에서 ‘정오의 해보다 더밝은 빛’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울은 한낮에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 빛 속에서, 이제껏 세상의 빛 속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9절을 보면, 빛이신 주님을 만난 사울은 사흘 동안 세상을 보지 못했고, 아무 것도 마시지도 먹지도 못했습니다.
창세기 1장에 의하면, 태초에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빛이 있으라’ 명령하셨습니다. 창조 이전에 흑암이 가득했던 세상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빛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요한복음 통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이 빛이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다메섹 도상의 사울을 찾아가 주셔서 그와 함께 하신 것처럼 어둠 속에 헤매고 있는 나의 삶을 어두움에 거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각자의 삶의 길목에서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홀연히 사울을 휘감았던 그 빛이, 진리와 생명과 사랑의 빛이 우리를 품으시고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빛 속에 거할 때, 이 세상의 어두움을 이기고 밝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개인 및 중보기도)
빛으로 나에게 다가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아직 어둠 속에서 헤매이고 있다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생업과 건강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피택자들(정승우 김성한 김희자)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일꾼으로 잘 준비되도록 / 11월 20일 임직식 준비를 위해)
믿지 않는 가족들과 이웃의 전도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아동부와 중고등부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캄보디아 행복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